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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17.06.10 15:13

아가씨

조회 수 171 추천 수 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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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사 통해 알게 된 냉감티를 얼마전에 샀어요. 
케이투 쿨360 티인데 기사나 광고에선 
시원하다 어쩌구 하는데 전 아직 잘 모르겠네요. 
원단은 부드러워서 좋고 다른 옷과 뭔가 틀려 다르다는건

느끼지만 아주 시원한 느낌은 안들고 그냥 그러네요.
그래도 계속 입다보면 뭔가 좋은 점은 있을꺼라 생각해요.

제가 다른 티는 90 사이즈 입는데 
쿨티는 90사이즈가 너무 적게 나왔어요. 
그래서 입으면 너무 타이트해요. 
그래도 허리부분은 한주먹 정도 공간이 남네요. 
옛날에 제 허리 사이즈가 22인치였는데
나이든 지금은 그때보다 4인치나 늘어났어요. 

그래도 여전히 허리 날씬하다는 소린 들어요. 
전 늘 스포티하게 입고 다니는데 그 쿨티가 
몸매가 너무 드러나는게 맘에 걸려 
95 사이즈 살껄 하고 후회했어요. .
전 아주 편하게 입는걸 좋아하다 보니
평소에 티를 입어도 몸매가 잘 드러나지 않은 
박스티를 주로 입어왔거든요. 
나이 들어 처음으로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게 되었는데 제 나이를 알고있어 그런지 
절 결혼한 사람으로 안듯한 어떤 사람이 갑자기 절 보고 
"그렇게 입으니까 아가씨같아 보여요!"
그러는거였어요. 
절 보고 아주 좋아보인다면서
저를 향해 최고라는 말을 하듯 엄지손가락을 내보이네요.

전 아직도 나이에 비해 젊어보인다는 말 듣고 있고   
제가 나이 아주 많지만 결혼 안해 아가씨가 맞는데 
아가씨같아 보인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약간 묘했어요.

그런 소리 듣다보니 사이즈 잘못 샀다는
후회감이 금방 사라졌고 조금 타이트하게 입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구나 생각했네요. 
그래도 전 박스티가 제일 펀하고 좋아요.

 

k2.jpg

제가 산 쿨티가 바로 이건데 하얀색 좋아해 하얀색 샀어요.
전 하얀색하면 전체적으로 하얀색이 좋은데 
그런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샀어요. 
전 오렌지색 참 좋아하는데 그냥 오렌지색 살껄 그랬어요.
그래도 이왕 산거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쿨하게 입어야겠어요. 

요즘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하네요.

밖에서 일할땐 덥고 집에선 약간 춥네요. 날씨 기복이 심해

감기 걸리기 쉬운데 모두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세요.

  • profile
    기진곰 2017.06.10 15:51:10

    미용실에 가면 나이가 많든 적든 다 언니고 이모예요. 절대로 아줌마나 할머니라고 하지 않아요!

    근데 왜 남자들은 군대만 갔다 오면 모두 아저씨가 되어버리는 걸까요 ㅋㅋㅋ

  • profile
    제이엔지 2017.06.10 16:14:18
    미용실에 가본지 몇년 되었네요. 전 미용실에 이젠 안가요.
    제 머리가 아주 길었는데 집에서 가위로 직접 짤라 조금 긴 단발머리로 만들어놨어요.
    남자들은 군대만 갔다 오면 모두 아저씨가 되다니...제가 그건 잘 몰랐네요.
    저의 조카 군대에 다녀와도 바로 대학 복학하곤 해서 아저씨란 느낌 없었는데...
    엣날에 저의 조카 친구가 절 보고나서 사촌누나냐고 저의 조카한테 그리 묻는 바람에
    저의 조카가 막내이모라고 알려주면서 누나란 소리에 기가 막혀 한바탕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나이를 잊고 살아요.
  • profile
    솔파도 2017.06.10 16:02:18
    다들 결혼하면 좋다고는 하지만 결혼하면 확실히 빨리 늙는것 같습니다~
  • profile
    제이엔지 2017.06.10 16:28:14
    결혼한 사람은 아무래도 가족이나 자식문제로 많이 신경 쓰게 되어서
    그렇게 느껴질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사람은 혼자라 편하지만 나름대로 힘들때도 많아
    힘든건 둘다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모든건 마음에 달려있고
    마음을 밝게 갖고 살아가는게 중요하다 싶어요.
  • profile
    socialskyo 2017.06.11 00:18:19
    확실히 구매하신 하얀색이 아가씨 같아 보이는 옷이네요!!
  • profile
    제이엔지 2017.06.11 00:30:04

    소셜스쿄님 댓글 보고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아가씨같아 보이는 옷이라니 너무 웃겨서요.
    문득 옷이 날개란 말이 생각나네요.
    옛날에 어떤 친구가 제가 워낙 몸이 날씬해 싸구려 옷 입어도
    무조건 이쁘다고 했던 일이 저도 모르게 방금 기억이 났네요.

  • profile
    socialskyo 2017.06.11 00:50:32
    뭔가 슬픈이야기네요. 옛날에는 날씬했다니...
  • profile
    제이엔지 2017.06.11 00:57:04

    슬픈 이야기 아니예요.
    옛날엔 몸무게 43키로 지금은 50키로
    나이 든 지금도 아주 날씬하고 이쁘단 소리 들어요.

  • profile
    socialskyo 2017.06.11 00:59:15

    아~ 그런가요? 저는 예전에 43 지금은 50 이라 기분이 안좋다는줄......

     

    저는 아직 19라서 다행이네요.

  • profile
    제이엔지 2017.06.11 01:01:11
    몸무게로 기분이 안좋거나 그런거 아니예요.
    나이 들면 누구나 몸무게 달라지니까 그건 그냥 그런가보다 하네요.
  • profile
    socialskyo 2017.06.11 01:03:13
    저는 아직 50살이 안되서 잘 모르겠어요.
  • profile
    제이엔지 2017.06.11 01:07:00
    그게 나이와 무슨 상관인가 싶어요.
    그냥 그려려니 하네요.
  • profile
    socialskyo 2017.06.11 01:11:10
    네. 저도요~
  • profile
    제이엔지 2017.06.11 01:18:43
    그리 답하니 웬지 다행이다 싶어요.
    동감을 느끼는 듯 해서요.
  • profile
    socialskyo 2017.06.11 01:27:23
    동갑은 아닌듯해요~
  • profile
    제이엔지 2017.06.11 01:29:27
    동갑이 아니라 동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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